혁신공유대학사업단, '2023 하계 SCI 부트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서울과기대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주최한 「2023 하계 인공지능 SCI 부트캠프(이하 하계 부트캠프)」가 인공지능을 통한 음성인식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1일(화)부터 28일(월)까지 4주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하계 부트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박종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인공지능응용학과 교수, 슈퍼컴퓨터데이터센터장)과 임경태 인공지능응용학과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매주 산업체 전문가인 오유리 오울소프트 대표의 멘토링을 받았으며, 혜성관에 위치한 슈퍼컴퓨터데이터센터의 딥러닝 서버(NVIDIA RTX A6000)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우수한 결과물을 발표한 수상팀에게는 사업단장 명의의 상장과 금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32명의 참가 학생 전원은 EPiC 120점을 받게 된다.

 

▲금상 바움 류혜준(기자차 19), 강민규(전자IT 18), 소현우(기자차 19), 이신영(화공 19)

▲최우수상 Dear 최수빈(인공지능 21), 김나현(인공지능 22), 강준(인공지능 23), 손은결(인공지능 23)

▲우수상 최애의 AI 이슬비(산공 20), 강민준(산공 19), 전준석(ITM 19), 황인서(산공 20)

▲장려상 dAIso 남영진(전자IT 18), 김연수(컴공 18), 박언선(ITM 19), 이유성(전자IT 21)

 

 

 

 

 

 

 

▲이신영(화공 19), 강민규(전자IT 18), 소현우(기자차 19), 류혜준(기자차 19), 박종열 사업단장

 

 

 

 

대상을 수상한 바움의 류혜준(기자차 19) 학생은 “비전공자가 이렇게 비현실적인 고사양 서버를 팀별로 제공받고, 관련분야의 현직 대표님과 교수님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인생에 두 번은 없을 기회를 얻은 것 같습니다. 대회 전날 돌아봤을 때 한 점의 후회도 없을 만큼 열심히 참여하였는데, 덕분에 좋은 결과까지 얻을 수 있어 더욱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비전공자도 주저하지 말고 지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인생에 몇 번 없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나현(인공지능 22), 손은결(인공지능 23), 강준(인공지능 23), 최수빈(인공지능 21)

 

 

 

 

수상 팀 중 유일하게 인공지능응용학과 학생들로만 구성된 Dear 팀은 최우수상을 받으며 “고사양 서버를 이용해 다양한 실험을 해보며 모델 학습부터 서비스 개발까지 할 수 있어서 유의미하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슬비(산공 20), 박종열 사업단장

 

 

 

 

 우수상을 수상한 최애의 AI의 이슬비(산공 20) 학생은 “한 달 동안 많은 가르침을 아낌없이 주신 오유리 대표님과 고사양 서버를 비롯하여 다방면으로 지원해주신 혁신공유대학사업단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인프라까지 지원받아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들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부트캠프는 새로운 도메인을 접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도였습니다. 덕분에 연구 분야에 대한 시야까지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장려상 김연수(컴공 18), 박언선(ITM 19), 이유성(전자IT 21), 남영진(전자IT 18)

 

 

 

 

장려상을 수상한 dAIso의 김연수(컴공 18) 학생은 “한 달간 기존에 사용해보지 못했던 고사양 서버를 사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앞으로 AI 엔지니어로 성장하는데 큰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혁신공유대학사업단에 감사드립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박종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은 “지난 동계 부트캠프보다 타과 학생의 참여가 높아져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체감된다. 타 컨소시엄과 달리 참여학과의 제한을 두지 않고, 모든 학과의 학부 재학생에게 기회를 주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32명의 학생 모두 좋은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인공지능 컨소시엄은 주관대학인 전남대학교와 참여대학인 성균관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의 7개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3차년도인 올해 총 112억의 예산을 배정받았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기존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우리대학 사업단도 곧 공식적인 사업명이 변경될 예정이다.

이번 학기 NVIDIA Deep Learning Institute, 동계 SCI 부트캠프, UNLV 해외 단기파견 프로그램 등이 예정되어 있다. 위 비교과 프로그램은 본교 학부 재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한해 내부 기준에 따라 선발한다.

 

출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뉴스(https://www.seoultech.ac.kr/service/info/news/?do=commonview&bnum=3596&bidx=538803&cate=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