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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공지능응용학과 인간중심 인공지능 연구실 이사빈, 박민영 석사과정, ‘HCI 2025 학술대회’ Best Paper Award 수상
작성자 인공지능응용학과 조회수 287 날짜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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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응용학과 인간중심 인공지능 연구실(https://hai.seoultech.ac.kr, 지도교수 서경원)의 이사빈, 박민영 석사과정 연구원이 국내 최고 권위의 ‘HCI 2025 학술대회’에서 Best Paper Award를 수상했다. 이 연구에는 이동엽 박사과정, 박보겸 석박사통합과정 연구원이 공동 참여했다. ‘HCI 2025 학술대회’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HCI, Human Computer Interaction)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Human-Computer Interaction)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내 학술대회로, 인간과 기술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연구하는 다양한 최신 성과들이 발표되는 자리다. 이번 수상은 교육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혁신적인 연구 성과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왼쪽부터)이사빈, 박민영 석사과정생

 

이사빈 석사과정 연구원(제1저자)은 “ArguePro: Enhancing argumentation skills through active learning with chatbots” 연구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학생들의 논증(Argumentation) 능력을 향상시키는 AI 챗봇을 개발했다. 이 챗봇은 학생들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주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화를 유도하며, 학습자의 깊은 사고와 참여를 촉진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이 논증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박민영 석사과정 연구원(제1저자)은 “The impact of self-disclosing chatbots for academic stress assessment on student self-reflection” 연구를 통해 LLM 기반의 스트레스 평가 챗봇을 개발해,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측정하고 자기성찰을 유도하는 방안을 연구했다. 기존 설문 방식이 단순한 응답 수집에 그쳤다면, 이 챗봇은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학업 스트레스 요인을 깊이 탐색하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돌아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연구 결과, 자기노출(Self-Disclosure) 방식으로 대화하는 챗봇이 학생들의 자기성찰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HCI 2025 학술대회 Best Paper Award 상장

 

이번 수상은 인간중심 인공지능 연구실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교육 분야에서 AI 챗봇이 학습과 평가 방식을 혁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실증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본 연구는 향후 AI가 더욱 정교한 학습 지원 도구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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